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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5 - 1.19
3박 5일
마지막 4일차 달랏 여행기 출발~
<나트랑 풍짱버스, 달랏역, 쑤언흐엉 호수>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물이 깨끗하지 않다고 해서
샤워 헤드를 챙겨갔는데 진짜
4성급 호텔 물도 그렇더군요
그래도 잘 쉬고 다시 집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호텔을 배경으로 한 컷 찍어주고~
나트랑 해변과도 작별인사를 합니다
두려워하던 시간이 왔습니다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가는 풍짱버스는
왔던 과정을 반대로 하면 되겠죠?
호텔에 풍짱버스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면
회색 셔틀 봉고차를 타고 버스정류장까지 갈수있는데
굳이 택시를 타서 7천원을 썼네요
울렁울렁 산길을 3시간 달려 달랏으로~
이 봉고차가 셔틀입니다
목적지를 보여주면 알아서 근처에 내려줍니다
달랏역 풍경이 예쁘다고 해서 가봤는데
'여기가 관광지다!' 하는 느낌 때문인지
관광 버스가 사람을 5분마다 뱉어냅니다
내부까지 구경하려면 1인 5000동이 필요한데
캐리어 끌고 들어가기 싫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수성못 산책길 같은 쑤언흐엉 호수입니다
나트랑보다 확실히 날씨가 춥습니다
파카를 꺼낼 시간이네요
저녁으로 삼겹살 ㅎ
1인분에 99000동(한화 약 5천원)
마지막 식사는 기름칠로 마무리합니다
1월 베트남 여행 추천합니다!!
<풍짱버스, 달랏역, 쑤언흐엉 호수>
달랏 - 나트랑 여행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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